200만 원으로 만들 수 있는 것

랜딩페이지 · 화면 시안 · 시제품 중 하나

· 이음웍스

계산기와 연필, 노란 메모지

모두의 창업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외주로 무언가를 만들기에 넉넉한 돈은 아니지만, 무엇에 쓸지만 잘 고르면 결과 보고서에 내놓을 것은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나누는 것입니다. 로고 조금, 홈페이지 조금, 앱 화면 조금. 그러면 어느 것도 실제로 써 볼 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결과물은 하나만 고르세요.

금액은 2026년 2차 공고의 1라운드 창업활동자금 기준이고, 쓸 수 있는 곳은 1차 집행가이드 기준입니다. 차수마다 바뀌니 지금 기준은 모두의 창업 외주와 진출자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먼저 빼고 계산하세요

200만 원이 모두 만드는 데 쓰이지는 않습니다. 카드로 결제하는 금액에는 부가세가 들어 있어서, 부가세 별도로 견적을 내는 업체라면 실제 작업 금액은 약 182만 원입니다. 견적을 받을 때 부가세가 들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창업활동자금200만 원
−다른 데 쓸 돈 (조사 · 재료 등)○○만 원
−부가세 (결제 금액의 1/11)약 ○○만 원
실제로 맡길 수 있는 금액남는 만큼

외주에만 쓴다면 부가세를 빼고 약 182만 원어치를 맡길 수 있습니다.

카드 한도에서 부가세와 다른 데 쓸 돈을 빼면 실제로 맡길 수 있는 금액이 나옵니다

창업활동자금을 외주에만 쓰는 것도 아닙니다. 1차 집행가이드를 보면 재료 구입, 책 · 문헌, 세미나 참가비나 시험 인증, 교통비, 외부 사람과의 회의비에도 쓸 수 있었습니다. 이런 데 쓸 돈이 있다면 그만큼 빼고 남는 금액으로 결과물을 고르세요.

고를 수 있는 세 가지

  1. 01검증용 랜딩페이지아이디어 한 장 + 사전 신청보고서에 남는 것 — 방문 · 신청 숫자
  2. 02화면 시안주요 화면을 눌러 넘겨 보기보고서에 남는 것 — 인터뷰 반응 · 설계도
  3. 03기능 하나 시제품핵심 동작 하나가 실제로 돈다보고서에 남는 것 — 써 본 사람의 기록
200만 원 안에서 하나를 고릅니다

검증용 랜딩페이지. 아이디어를 한 장에 설명하고, 관심 있는 사람이 사전 신청이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남기게 하는 페이지입니다. 만드는 데 오래 걸리지 않고, 남은 기간 동안 실제 사람들의 반응(방문 수, 신청 수)을 모을 수 있습니다. 결과 보고서에 "몇 명이 관심을 보였다"는 숫자를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다만 회사 소개 홈페이지로 보이면 외주용역비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어, 무엇을 검증하는 페이지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자세한 것은 검증용 랜딩페이지에 적었습니다.

클릭해 볼 수 있는 화면 시안. 실제로 돌아가지는 않지만, 주요 화면을 디자인하고 눌러 넘겨 볼 수 있게 이어 둔 것입니다. 사용자 인터뷰에서 보여 주고 반응을 듣거나, 2라운드 · 다음 지원사업에서 무엇을 만들지 설명하는 데 씁니다. 나중에 개발할 때 설계도 역할도 합니다.

기능 하나짜리 시제품. 서비스의 핵심 동작 하나만 실제로 돌아가게 만든 것입니다. 예약을 받는 서비스라면 "손님이 시간을 고르고 신청하면 사장님이 목록에서 본다"까지. 회원 가입, 결제, 알림, 관리자 통계 같은 것은 빼고 시작합니다. 세 가지 가운데 가장 빡빡해서, 기능을 정말 하나로 줄일 수 있을 때만 고르세요.

어느 것을 고를까

정해진 답은 없지만, 아래 순서로 물어보면 대개 갈립니다.

  1. 1사람들이 이걸 원하는지 아직 모른다랜딩페이지
  2. 2원하는 건 알지만, 어떻게 생겨야 할지 못 정했다화면 시안
  3. 3무엇을 만들지 분명하고, 핵심을 손에 잡히게 보여 줘야 한다시제품
위에서부터 먼저 "예"가 나오는 줄을 따르세요

두 줄에 다 걸려 망설여진다면 기한을 보세요. 남은 기간이 짧을수록 랜딩페이지나 화면 시안처럼 빨리 끝나는 쪽이 낫습니다. 반응을 모으고 보고서에 정리할 시간까지 남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범위를 줄이는 법

고른 결과물이 예산을 넘으면 결과물을 바꾸기 전에 범위부터 줄여 보세요.

  • 원고, 사진, 인터뷰처럼 직접 할 수 있는 일은 견적에서 뺍니다
  • 화면은 꼭 보여 줘야 하는 흐름 하나에 필요한 것만 남깁니다
  • 로그인은 처음에 빼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제품을 써 볼 사람이 몇 명뿐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 관리자 화면 대신 결과를 엑셀이나 메일로 받아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뺀 것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미루는 것입니다. 2라운드 MVP 제작 지원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처음부터 넓힐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말씀해 두세요.

이음웍스에 맡기면

제 가격 기준으로 한 장짜리 랜딩페이지는 30만 원부터입니다(부가세 별도). 그래서 검증용 랜딩페이지는 200만 원 안에 넉넉히 들어가고, 화면 시안과 기능 하나짜리 시제품은 화면 수와 기능의 크기를 보고 견적을 드립니다. 관리자 화면이나 앱은 시작 금액이 300만 원이라 창업활동자금만으로는 어렵고, 2라운드 MVP 제작 지원(2차 일반 · 기술트랙 기준 최대 2천만 원 이내)에 맞는 일입니다. 항목별 기준은 제작 안내에 있습니다.

창업활동자금 카드로 결제를 받고, 증빙에 쓸 견적서 · 계약서 · 카드 영수증과 결과물 · 검수 기록을 챙겨 드립니다. 견적 요청서에 예산과 기한을 적어 주시면, 그 안에서 무엇을 만들지 정리해서 보내 드립니다. 기획서가 없어도 됩니다. 무엇을 적으면 되는지는 기획서 없이 외주 문의하기에 있습니다.

견적은 무료입니다

만들고 싶은 것을 적어 주시면 하루 안에 연락드립니다. 예산이 정해져 있으면 그 안에서 무엇부터 만들지 함께 정합니다.

무료 견적 문의